728x90
저번에 엘부리또를 먹었을 때도
별로 내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친구가 가자고 졸라서 갔다.
이번에도 역시나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매번 먹던 것만 먹다보니
부리또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닭부리또의 다진 것이 싫어서
치킨텐더 부리또 세트를 먹었는데
9000원이었다.
가성비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이 돈으로 버거를 먹는 게 더 낫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다.
사람들은 많았다.
내가 170번이었으니
꽤나 팔리고,
특히나 남자들이 단체로 많이 왔다.
바로 앞이 부경대여서
위치상 입지가 좋은 것 같다.
양은 아주 많은 편이라서 배가 불렀다.
감자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건강한 감자의 고유의 맛? 그대로가 나는데
나는 자극적인 맥날 같은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매운맛은 적당히 매웠다.
건강식?이라서 그런지
먹고 나서 더부룩함은 없고
나름 속은 좋았다.
다음에 혼자서는
방문하고 싶지는 않다.
728x90
'소중한 일상 > 음식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염천하 마라탕 : 가성비 최고 항상 만족] - 정말 매운 마라탕 - 내 마음대로 마라탕- 1000원 포장 할인 (1) | 2024.10.17 |
---|---|
[아쉬웠던 라멘집 : 세마이 본점] -일본 정통 라멘- 연산역 라멘 맛집- 연산역 라멘 (4) | 2024.10.16 |
[ 자극적인 알리오올리오와 샐러드 포케 : 요리 일기 ] - 적당한 양으로 하기 - 만들기는 간단했고 - 풍족했던 식단 (3) | 2024.10.15 |
[맛있는 요리 일기 : 김치볶음밥과 빨계떡] - 맛있었다! - 역시나 양 조절 실패 ㅠㅠ - 간단한 요리 (3) | 2024.10.14 |
[ 미친 막창 : 냄새가 아쉬웠던 막창 ] - 비추천 - 웨이팅은 없었음 - 평범한 맛의 막창- 오랫만의 친구와의 만남 (4) | 202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