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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음식 기록

[니하오 두 번째 웨이팅 후기 : 부산 유일 중국 뷔페 ] - 오픈런 대기 웨이팅 - 11,900 가성비 있는 집 -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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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너무 기다림에 지쳐서

이젠 안 가겠거니 했는데,

아빠가 오랫만에

생각난다며 먹자고 해서 먹었다.

저번에 두세시간 기다린 게 생각나서

이번에는 아예 오픈런을 하자고 하고

11시 30분 오픈인데, 9시 50분에 갔다.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10시 50분이 되어서야 줄이 만들어졌다.

40분을 꼬박 줄을 서서 들어갔다.

저번에 음식 다 떨어져서 

기다린 게 생각나서

가자마자 있으면 왕창 펐다.

 

그랬더니 식어서? 맛이 없었고

딱딱했다.

이제는 빨리빨리 음식이 채워졌고

한 번에 많이 풀 필요가 없었다.

탕수육이 특히 딱딱하고

질긴 부분이 많았다.

유산슬이나

가지는 만족스러웠다.

필요한 만큼만 퍼와서

따뜻하게 먹기를 추천한다.

처음에 가족이서 듬뿍 푸니

너무 많아 저것만 먹어도 배불러서

더 이상 푸지도 못했다.

다음으로 짜장을 펐는데

무난하게 맛있었다.

짬뽕도 건더기가 많고

무난하게 맛있었다.

 

먹고 나가는데 

13번까지 대기가 있었다.

다음에도 오픈 30분 전쯤에

가서 먹고 싶다.

재방문 하고 싶은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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