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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면서
한 번쯤 수제 버거를 해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하게 되었다.
먼저 다져있는 고기를 사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이 때 조금 많이 해야한다.
많이 간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싱거웠다.
간을 한 후에
냉장고에 조금 둔다.
양파를 볶고
(햄버거집처럼 길게 하고 싶었는데
얇게 채 썰어 버렸다)
모닝빵을 버터에 굽는다.
버터에 굽기만 해도 그럴 듯 하고
풍미가 있다.
계속 카라멜 라이징 해주고
치즈를 꺼내 준비한다.
원래 두 개만 하려고 했는데
급 작아 보여서
하나를 더 했다.
패티를 3등분해서 구웠다.
구워지니 생각보다 그럴 듯 했다.
한끼 샐러드팩을 사서
깨끗이 물로 씻고
구워진 패티 위에
치즈를 얹어
잔열로 녹이고
합체한다.
마요네즈와 케쳡을 섞어빵 위 아래에 바른다.
완성--
맛있었으나
조금 밍밍했다.
결국 안에 불닭소스를
넣어 먹으니 딱이었다.
안에 속이 너무 쉽게
흘러져 나왔다.
간단하지만 보람있었던
햄버거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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