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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문화 체험

[영도 다이룸 : 청년 지원 공간 방문 후기] - 무료 공간 이용 - 넓은 공간 - 커피 무료 이용- 프린트 무료로 가능 - 영도 맥도날드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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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아리 활동을 위해

영도 다이룸에 방문했다.

 

예전에도 몇 번 갔으나

집이랑 가깝지 않아 자주는 안 갔는데

오랫만에 가니 더욱 좋아졌다.

 

이렇게 까지 지원받는 느낌이라고 싶다.

호텔의 서비스(어메니티) 같은 걸 이용하는 느낌

일단 요렇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자격증, 자기계발서, 만화책까지 다양한 종류의 

읽을 책도 있다.

청년들을 위한 지원 안내 책자도 많다.

전신거울과 쓰레기통

저기 건너편에 맥도날드가 보인다.

편하게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빈백

편하게 갈아신을 수 있는 신발과 무릎담요

개인 사물함, 독서대, 충전기, 스테이플러, 참 많다!

게다가 무료 프린트도 가능하다.

막상 하려면 낱장당 돈주고 해야 하는데

여기는 무료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

스터디도 할 수 있고

편하게 모임 활동도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지

별로 없다.

갔을 때 우리밖에 없어서

동아리 활동(노래 부르기)을 했다.

영도에 있는 사람, 영도에 잠깐 쉴 곳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방문해서 쉬어가길 추천한다.

카페보다 잘 되어있고

커피나 차 종류도 많고 무료이다.

얼음까지 많이 넣어 야무지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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