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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문화 체험

[독서기록 42.43.44: 구쌤의 일대일 커피수업, 커피상식사전, 차는 어렵지 않아] - 커피와 차에 대한 관심- 입문자를 위한 책 - 배우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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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여행 후 

새롭게 커피와 차에 눈을 떴다.

 

새로운 세상이 있고,

그 세상에 발을 담근 것 같아

설레고 즐겁다.

 

재미있어 하는 분야가

또 생겨서 반갑기도 하다.

생두는 무향, 무취인데 로스팅하면 원두가 된다.

로스팅을 하면 부피가 커지고 밀도가 낮아지고, 향도 생긴다.

원두는 로스팅 정도에 따라 크게 라이트, 미디움, 다크로 구분할 수 있다.

라이트일수록 산미가 많고,

다크일수록 물 침투가 용이하여 쓴 맛이 강하다.

산패속도도 빠르며 이산화탄소양이 많다.

뜸들이기하면 많이 부푼다.

 

로스팅을 하면 초반에는 신맛, 단맛,쓴맛, 떫은 맛 순으로 강해진다.

 

컵의 모양 또한 냄새나 분위기에 영향을 준다.

카페를 할 때에는 색깔, 식기, 모양, 무게도 신경을 써야 한다.

카페를 할 때 원두의 원가는 15~20% 이내가 되도록 한다.

 

블렌딩을 하는 이유는 부족한 맛을 보완하며,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이다.

백도 이상으로 추출하면 불쾌한 쓴맛과 잡미가 추출되므로

93-95도가 좋다.

신맛과 물의 온도는 반비례한다. 높을수록 쓴 맛이 난다.

 

핸드드립은 교반과 침지가 없다.

그리기, 읽기, 소통하기의 과정을 거친다.

 

생각보다 아주 숭고하고, 진지한 작업이다.

마음가짐이 중요.

 

뜸들이기는 30초 정도- 원두를 불려 추출하기 쉽도록 하고, 추출길을 만든다.

큰원에서 작은 원을 만든다. 

핸드드립할 때 물줄기와 굵기는 최대한 얇도록하고 일정해야한다.

물줄기를 끊어서 추출하면 바디감,

물줄기를 이어서 추출하면 마일드함이 생긴다. 2분 정도하기.

 

동네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힘빼는 연습하기.

몸에 힘이 들어가면 물줄기의 굵기와 양 조절이 힘들다.

 

우유거품 정도에 따라 플랫화이트/카페라떼/ 카푸치노 (더 많음)

 

 

단맛은 직관적인 맛이 아니라 쓴 맛 뒤에 오는 달콤한 느낌이다.

 

커피의 맛은 마시는 사람의 기분과 태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로스팅 후 1-10일 후 드립커피를 해 먹고, 7-14일 후 에스프레소를 해 먹는 것이 좋다.

 

 

원두에서 건조를 하면 수분이 10%정도가 되고 로스팅을 하면 2%로 준다.

로스팅을 하면 마이야르 반응(아미노산+당분)

원두를 곱게 분쇄할 수록, 100도일 때, 추출시간이 14분일 때 산 농도가 가장 높다.

 

모슬린 : 티백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천

키테킨 : 떫은 맛, 항산화 효과. 녹차에 함유

테아닌 : 차나무 속 아미노산. 안정효과. 단맛과 감칠맛.

포다= 차우리기

리큐어 : 찻잎을 우려낸 찻물

 

우유를 먼저 붓고 차를 넣는다(온도를 서서히 올리기 위함)

 

녹차 살청(효소의 비활성화) 먼저. 300도에서 2-3분. 과일향과 구운향이 난다.

그 다음 유념(비비기) 를 하여 습도를 균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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