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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칠드런스뮤지엄에 가보았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넓고, 활동할 것이 많았다.
자녀와 함께 가면 정말 좋을 곳이다.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3시 즈음 갔는데,
2팀 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사람이 많으면 기다려 지치지만
함께 노는 맛도 있는데
그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아쉽기도 했다.
소개하기 힘들 정도로
할 것은 참 많다.
다만 여기만 할 수 있는 것보다는
다른 체험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것도 많았다.
(낚시 체험, 물고기 그리기 등)
그래도 아이들 눈에는
천국 같아 보일 공간임에 틀림없다.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과 놀아준다면
한 번 쯤 가기 괜찮은 곳인 것 같다.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포토존
낚시 체험 공간
공 올라가고 튀겨지는 공간
로켓 날리기
소꿉놀이
배 만들어 물에 띄우기
종이 비행기 날리기
불 끄기 체험
공 던지기 게임
모형 전시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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