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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국내여행

[제천 여행 2일차 : 용추폭포 전망대 야경] 야경이 유명한 용추 폭포 전망대, 의림지 야경, 의림지 박물관 앞 누워라 야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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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었던 낭만짜장을 저녁으로 먹은 후

야경을 보러 이동했다.

낭만짜장 바로 앞에 포토스팟에서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걸어서 10분도 안 걸렸다.

가까워서 좋았다.

 

가는 길에 첫날은 못 봤던

전시가 있어서 구경했다.

 

기획 전시인지는 모르겠는데

의림지 박물관 앞쪽에

꽤나 큰 규모로 '누워라' 전시가 있었다.

 

이렇게 누워서 쉴 공간도 많아

구경하고 사진찍다가

8시 야간 전시 시간에 맞추어 전망대로 갔다.

 

요렇게 전시가 있는데

미디어 아트처럼 돌에 조명을 쏴서 공연을 하는데..

큰 감흥이 있지는 않았다.

사진으로도 잘 안보이는데

실제 눈으로 보면 흐릿해서 무슨 내용인지 잘 안보이고

유추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산책 데크가 잘 되어 있어

주민들도 잘 이용하는 듯 했다.

걸으면서 옆에 써진 시들을 읽으며 산책했다.

 

바로 앞에 자동차극장도 있어서

차 있는 사람들은 한 번 보는 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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