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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뚜벅이라
걷는 코스가 많아서
많이 걷고
족욕을 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코스로 넣어두었다.
원래는 택시비를 아낄겸
걸어갈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무덥고 지쳐
택시를 타고 방문했다.
일단 방문한 첫 느낌은
어르신들, 부모님이 참 좋아하겠다 싶었다.
푸우른 초록 잔디밭이 넓게 퍼져있었다.
창가쪽 뷰가 너무 예뻐
창가쪽으로 하고 싶었는데
예약된 손님이 있어
우리는 그냥 벽뷰로 족욕을 했다.
그래도 족욕 좋았다.
사장님께서
쌍화차랑 대추차를 추천해주셔서
기왕이면 먹어보자 하고 쌍화차를 먹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나는 쌍화차를 안 좋아하는구나 느꼈다.
그래도 다른 쌍화차에 비해
견과류나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있어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다 싶었다.
다먹고 차도 한잔 주셨다.
사장님께서 아주 여유가 있으시고
친절하셔서
한약티백같은 선물도 주시고
의림지까지 데려다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다.
제천에서 하루 밖에 안 있었는데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고
태워준다는 분들이 계셔서
제천의 정? 같은 것을 느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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