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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랜드 근처라서
도보로 걸어 체크인했다.
도보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항상 바쁜 여행이었는데
4시 즈음 일찍 들어와
샤워실에서 씻고 덜말린 빨래들을
말리니 편안했다.
샤워실은 넓어서 6명 이상
들어갈 수 있었고
빨래할 수 있는 바구니가 있어
밀린 빨래들도 했다.
샴푸와 바디워시까지
구비가 되어있었다.
힘들게 빨래를 다 했는데
화장실에 세탁기가 있어
써도 되냐고 하니 쓰게 해주셨다.
나머지 일행은 세탁기로
그동안 밀린 빨래를 했다.
운이 좋았는지 그동안 비가 안왔는데
고기를 먹을 때 쯤 비가 왔다.
안에서 밖에 비가 떨어지는 것을
보니 힐링 되었다.
밖에서 먹는 고기는 참 맛있었다.
역시나 많이 사서
배부르게 먹고
내일 아침으로도 먹었다.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다만 이 지역자체가
택시가 아주아주아주아주
안잡힌다.
택시때문에 꽤나 고생을 했다.
자차로 가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는 벌레가 거의 없어서 좋았다.
4명이라 인원 추가 요금있었고생수 같은 기본 물품은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근처에 온다면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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