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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까지는
펜션 앞에 놀 곳이 있을까
걱정을 꽤 했지만
웬걸
꽤나 괜찮은 계곡이었다.
지금까지 많은 계곡을
다녔지만
이렇게 유속이 빠른 곳은 처음봤다.
엄청 숭숭 내려갔고
가끔 몸을 가눌 수 없을 때는
이렇게 사고가 나는구나 싶었다.
튜브나 구명조끼를 이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해야한다.
여기보니 의자를 가져와
발을 담그시는 분,
낚시를 하시는 분도 계셨다. (금지인 듯 하다?_)
사람이 많지 않아 잘 놀았고
물안경으로 보니
다양한 물고기가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다.
완전 깊숙해서
자유롭게 수영할만한
곳은 없다.
다만 적당한 수심에서 조금씩 놀기 괜찮다.
바로 앞에 펜션도 많으니
펜션에서 하루 놀며
잠깐 물놀이 하기 아주 좋다.
좋은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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