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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하루 성찰

성찰 "24" 건강이 최고다 / 많은 것에 도전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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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많은 것을 도전했다.

작곡 동아리 지원에도 신청해보고, 요리 동아리도 지원해 봤다.

영어 연수도 들어, 새롭게 해보고자 했던 영어 회화도 도전해보고

스페인어 스터디도 어떻게 할지 계획을 정하고 다음주부터 바로 시작하기로 했다.

 

일은 하기 싫지만 어찌저찌 하는 느낌이라면, 공모전은 내가 하고 싶어서 쓰는 것이니까

더 긍정적으로 쓸 수 있었다. 지원 받아서 실질적으로 하게 되면 좋겠다.

 

그냥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삶에서

어떤 일이 추가되고, 함께 무엇인가를 같이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다만 오늘 몸이 너무 안 좋다.

오늘 직장에서 무리하고 말을 너무 많이해서 목이 아프기 시작했고

목이 취약한지 목이 아프기 시작하니 열도 나고 한기도 들고 으슬하고 온 몸에 힘이 없어졌다.

오랫만에 아픈 날이다.

내일은 좋아지겠지?

안 아픈 것이 최고다. 건강이 최고다.

 

몸이 계속 아픈데 계속 누워있기도 지겹고 유튜브 보는 것도 머리가 더 아프고 해서

일어나서 블로그도 하고, 하기로 했던 것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할 일을 끝내니까 훨씬 낫다.

쉬는 것도 좋지만, 마음의 평안을 위해 할 때는 빨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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