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한국 도착, 미국 출국 준비, 인천공항, 동부하나리무진)
한국도착해서 집으로 바로 갔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밤에 바로 리무진을 타야해서 짐정리를 했다. 업무 덜 끝낸 일이 있어 전화해서 끝내고 연락해서 마무리 했다. 일처리 한 번에 잘하자. 그러려니 내 멋대로 했더니 문제가 생긴다. 규정 없이는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기. 너무 피곤해서 조금 누워서 자다가 제출해야할 서류까지 마무리하고 짐도 다시 챙겼다. 너무 몸이 안 좋아 갑자기 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렸다. 너무 떨려서 당황스럽고 내 몸이 통제가 안 되서 무서웠다. 한편으로는 말레이시아에 있을 때는 몸이 괜찮아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미국 가서는 괜찮겠지 걱정도 되었다. 미국 출국 비행기가 4시간 늦어져서 리무진 취소할까하다가 취소도 번거롭고 내일 아침에 캐리어끌고 인천공항까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