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운동을 하고 오니 힘이 없어
뭐라도 먹어야지 깨있지
아니면 그냥 잘 거 같아 요리를 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습관적?으로
먹은 것 같다.
충분히 안 먹어도 됐었는데 후회된다 ㅠㅠ
저번에 요리하고 남은 엔젤파스타면과
당면, 떡볶이를 넣었다.
별 생각없이 우루루 부었는데
딱봐도 많다. 다음에는 손으로 조금만 넣어야겠다.
고추기름소스를 넣고 사온 숙주와 쑥갓을 넣고
저번에 많아서 싸온 마라상궈를 넣었다.
어제 마라를 먹었는데 또 먹기 질릴 것 같아
1년만에 로제떡볶이 가루를 넣었다.
너무 많이 넣어 너무 달고 로제의 치즈맛이 강하게 나서
아쉬웠다.
비주얼은 그럴 듯 한데
치즈맛이 너무 강해서 느끼했다.
다시 고추기름을 넣었다.
비주얼로 보면 나름 괜찮았다.
그런데 마라를 너무 많이 먹어 질린다.
탄산수와 함께 배부르게 한 끼 먹었다.
일어나서 남은 거를 데워서 또 먹었다.
면이 없어 다시 물을 붓고
당면 사리를 넣어 먹었다.
두끼째라 질린다.
며칠째 냉동실에 있던 마라탕 국물을 치우려고
밖에 해동시켜놨는데
오늘 저녁에 먹어야 할지 고민이다.
728x90
'소중한 일상 > 음식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하이 : 하이볼 맛집 서면 술집] - 다양한 하이볼 - 가성비 맛집 (7) | 2024.10.20 |
---|---|
[요리기록 : 집에서 만드는 교촌 허니콤보] - 성공적 - 기름 많이 필요 - 맛있음! - 꽤나 할만했던 요리 (2) | 2024.10.20 |
[간단 요리 : 마라상궈 ] - 알싸한 마라의 성공적인 맛 - 마라소스 폭탄 - 양 폭탄 (4) | 2024.10.18 |
[베이킹 : 간단한 머핀 + 쑥머핀 ] - 성공적인 맛 - 간단한 베이킹 - 휴지 없는 베이킹 - 파는 것 같은 머핀 (0) | 2024.10.18 |
[요리 일기 : 생닭을 이용한 찜닭] - 맛없음 - 비린내남- 쉽지 않은 요리 (7)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