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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저녁시간에 끼어서 하다보니
저녁을 굶고 수강했다.
너무 배고프고 스트레스 받아서
꼭 뭐를 먹고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몸은 힘들었지만 입맛도 살짝 없긴했지만
방문했던 류센소.
결론적으로 생각보다는 실망이었다.
예전에 다른 지점 갔을 때 되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먹었는데
큰 특색은 없었다.
요즘 너무 라멘이 상향평준화 되서 그런지
그냥 평타치는 느낌이었다.
다들 맛있다고 호들갑 떤 새로운 라면이 나왔는데
신라면맛이랑 비슷한 맛? 그런 느낌이랄까
3단계를 시켜서
국물은 칼칼하고 맵긴했고
또 맛있긴 했다.
그런데 그릇자체도 작고
양도 작고, 내용물도 적어서
만족도가 낮았다.
사골육수는 생각보다 진했고
다 먹고 나니
속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가는 길에 물을 계속 먹고 싶은 느낌이었다.
맛은 있었다.
또 매운 걸 좋아하는 나로서
매워서 만족하긴 했다.
하지만 늦은 시간대에 방문하여
자극적인 것을 먹었고
가성비를 생각하면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
늦게 까지 해서 숙취해소하기에는 좋을 것 같으나
식사로 다시 찾을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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