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리뷰를 보는데
엄청 정성스럽게 적혔는데
내돈내산 라고 적혀있길래
내돈내산인데 왜 저렇게 정성스럽게 쓰는걸까?
궁금했다.
그래서 알게된 정보
쿠팡 체험단은 어디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리뷰를 잘 쓴 사람에게 알림을 보내
체험단 할 기회를 준다.
선정이 되면 지금은 비활성화 되어 있지만
잔여쿠폰이 있는 상품 옆에 쿠폰 선택이 뜨고
그 쿠폰을 발급 받으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그래서 그날 그동안 시킨지 한달 넘은
물건들 사진 쫙 찍어 리뷰를 썼었다.
화요일 4시에 보통 알림이 온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알림이 없었다.
그래 그럴 수 있지 뭐...
하고 포기하고 쿠팡을 안썼는데
이번에 살 일이 있어서 물건을 사서 기다리는데
알림이 온 것이다.
배송출발 연락인 줄 알았는데
체험단?????@@@@!!!!
아 알림 올 때 바로 볼 걸 아쉬웠는데
들어갔더니 많은 것이 품절되어있었다.
아쉬운대로 고민을 조금 하다가 신청하니
그 새 또 사라지고 해서
진짜 이상한 거 하기 전에
뭐라도 하자 해서
모자를 해버렸다??
생각지도 못한 핫팩, 어항, 조립세트
이런 거 걸릴 바에야 실용적인 걸 하자고 생각했고
그 와중에 선반, 조립대 등은
안 쓰면 부피만 차지하고
짐만 될 것 같아서
모자를 선택했는데
다시 보니 이걸 왜 했을까
정말 안 쓸 것만 같다.
그래도 첫 체험단이고 되었으니
꼼꼼하고 긍정적으로 리뷰를 한 번 해봐야겠다.
그냥 모자도 아니고
골프모자에 흰색...
보기 전부터 살짝 두렵다.
끝나고 뭘 선택할 수 있었을지
쭉 보는데, 이불에다가
화장품에다가, 후라이팬, 냄비까지...
다음에 또 되서 이런거 빨리 했으면 좋겠다.
정말 알려진대로
화요일 4시에 알림이 온다.
2주마다 뽑아서
늦게 당첨될 수도 있으니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시간을 잘 확인하길 바란다.
다시 내 리뷰를 보니까
열심히 길게 쓰고
꽤 써서 된 것 같은데
조잡하다.
앞으로 쓸 리뷰는
더 항목화해서
읽기 쉽도록 써 봐야겠다.
아래는 내가 쓴 리뷰이다.
솔직하게 쓰되,
사람들의 구매를 유도하도록
좋은 점을 부각하여 썼다.
그리고 길게 썼다.
리뷰는 15개 몰아서 작성해서
당첨이 됐고,
0명, 1명에게 도움이 된 게시물도 있다.
총 도움은 56명이다.
그렇게 많지는 않다.
누구나 도전해볼만한 수치이다.
사진 찍는 게 조금 귀찮은데,
글 좀 써서
몇 만원 제품 받으면 그게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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