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교육 : 한글 지도 방법] - 한글 지도 순서 - 유치원, 저학년 한글 지도 - 음가 익히기

다양한 분야의 연수의 일환으로

한글 교육을 새로 접했다.

단숨에 15차시를 다 듣고

또 새로운 한글 교육을 추가로 신청했다.

 

항상 외국인에게

한글을 설명할 때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궁금하고

알리는 방법을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방법을 알아 재미있었다.

 

단순히 한글이 느린 아이뿐 아니라

ADHD나 슬로우러너에게

맞는 방법이 있고, 이를 연구해 발전하고 있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밥 먹었니?에 먹었다, 안 먹었다를 말할 수 있을 정도면

누구나 한글을 해득할 수 있다.

 

모음은 입에서 나온 공기가 

어디로 향하는지,

그림카드를 보여주면서 

설명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주 과학적이다.

 

기본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학생이 자음과 모음을 결합하는

것을 많이 헷갈려하는데,

애초에 모음 공부를 끝나고

자음을 시작할 때

모음과 결합시켜

계속 드릴시키면

헷갈리지 않게 익힐 수 있다.

이중모음을 지도할 때 천천히 소리 이어서 내기

종성의 자음은 나오는 소리를 막는 역할을 한다.

애초에 확실히 인지시키고 시작.

뜻이 없는 소리에 다양한 받침을 넣어

한글 읽기 자체를 연습.

소리와 문자를 일치시킬 수 있도록 지도.

 

모음부터 소리, 음가를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모음은 혼자 있을 때 ' '한 소리가 난다.

 

자음을 익힐 때 ㅏ 와 결합된 형태로 가르친다.

 

쓰기는 가장 마지막 완성 때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