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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음식 기록

[실패한 음식 기록 : 닥앤돈스 5단계/ 대구 왕초안동찜닭/히스피 커피와 빵/빽다방 우롱티] - 느낀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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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닥앤돈스

구미가 본점인가 구미가 너무 맛있고

상인점도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아쉬웠다.

 

너무 딱딱하고 자극적이게 맵고

양도 안 많고 전반적으로 씁쓸한 식사가 되어서

아빠한테 미안했다.

대구 왕초안동찜닭

그냥 무난하게 동궁찜닭시킬걸

괜히 이걸 시켰다.

 

다음에는 무조건 동궁찜닭 시킨다.

그리고 리뷰이벤트 하는 곳 리뷰는 절대 안 믿고

호들갑 떠는 리뷰도 안 믿을 거다.

입맛은 다 다르다.

히스피 카페

시그니처메뉴로 여러 커피를 팔던데

큰 특색은 없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난잡했다.

치아바타

빵이 너무 텁텁하고 안에 든 게 많이 없어

맛이 없었다.

너무 딱딱해서 결국 내용물 조금 먹다가 버렸다 ㅠㅠ

소스도 너무 달았다.

빽다방 우롱티

차에 꽂혀서

맨날 먹는 아메리카노 먹지 말고

차 먹어보자 했는데

우롱티 참 썼다.

너무 써서 우롱티의 맛은 

안 잊혀질 것 같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일반적인 중국차 그 느낌이다.

씁쓸하고 끝맛도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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