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소향씨어터에 뮤지컬을 보기 전
저녁 먹을 곳을 찾는데
정말 먹을 것이 없었다.
고민고민하다가
찜닭을 먹을까 쌀국수를 먹을까
하다 새로운 것을 먹어보자 하고
시도해본 집.
결론적으로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이것도 입맛이 다른 건지
리뷰에 많은 기대를 했던 건지
아쉬웠다.
먼저 꿔바로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고기가 얇고
워낙 그동안 맛있는
탕수육 및 꿔바로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맛있지 않았다.
소스도 너무 달짝지근한
감이 있었다.
여기 가장 유명한 메뉴니까
우육면은 먹어야해지
해서 먹었는데
나는 라멘이나 라면, 중식이
훨씬 맛있었다.
처음에는 향신료 같은
특유의 향이 있어
느끼하고 미식거렸는데
먹다보니까 적응되서
우육면은 맛있게 먹었다.
밥류는 차돌당면덮밥을 먹었는데
너무 입맛에 안맞았다.
정말 먹기 힘들었다...
소스 자체가.
워낙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입맛이 이렇게나 다를 수 있나
신기하기까지 한 식사였다.
샤오롱바오도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받았는데
육즙이 정말 많았다.
한동안 새로운 음식은
도전하지 않을 것이다.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