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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제천에서 홍보하는 관광지이나
그렇게 많이 볼 것은 없다.
뚜벅이라면
굳이 찾아서 올 정도는 아니다.
어느 지역에나 있는
출렁다리 그 모습.
출렁다리만 다녀오면
30분 컷 가능.
우리는 그 밑에서
카약 체험도 예약해서 했는데
아주 더워서 힘들었으나
카약 체험이 흔한 것은 아니기에
해 본 것에 만족한다.
가격대가 싼 것으로 기억한다.
가성비 있는 경험이었다.
너무 더워서
더 타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었고
노를 젓는 것도 꽤 힘이 들었다.
사장님께서 에너지가 넘치셔서
설명도 유쾌하게 해주시고
빨리빨리 진행해 주셨다.
사진과 영상도 100장 넘게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원래 관광택시를 타면서
여길 오면 할인이 20%인가
어느 정도 되는데
우리는 우리가 사전에 미리
예약해서 관광택시 타고 와도
혜택을 못 받았다.
그래도 사장님께서
음료수를 챙겨주셨는데
양도 많고
정말 카약 타면서
더웠는데
한줄기의 빛이었다.
정말 시원해지고
살만해졌다.
근처에 큰 맛집이 없어
일행이 찾아놓은
자드락 한우마을 이라는 곳에 가서
갈비탕을 먹었다.
무난한 맛이었다.
오랫만에 국물 요리를 먹으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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