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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국내여행

[함양 일주일 살기 : 하미앙 와인밸리 강력 비추] 와인족욕 체험 -함양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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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앙은 함양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고 싶었고

사진도 많이 찍고 싶었던 곳이다.

 

함양 시내에서 첫번째 일정이었는데

이 체험으로 함양 괜히 왔다 싶을정도로 후회했다.

 

지인이 간다면 극구 반대하고 싶은 곳이다.

 

 

 

 

일단 정말할 게 없다.

족욕체험도 그냥 와인에 뜨거운 물 부어 족욕.

특별할게 딱히 없다.

 

와인에 대한 정보를 듣거나

풍부하게 느끼는 체험장 보다는

그냥 상업적인 와인 판매장에 간 느낌이었다.

 

함양 시내에서 차로 10분- 15분 걸리는데

택시비는 15000정도 나왔고

왔다갔다 3만원이라 더 아까웠다.

 

 

인스타 사진으로 봤을 때는

사진 스팟도 많아보였는데

걸으면서 이게 다야?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고

둘러보는데 15분이면 충분했고

기왕 이까지 왔는데 15분만에 가는게 아까워서라도

족욕체험 7천원 주고 했는데

역시나 그랬다.

 

함양에서도 관광지로 이곳을 추천하는데

함양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질 것 같아

다른 곳을 강력 추천한다.

 

 

 

근처에 갈 곳이 없어

바로 함양 시내로 복귀해

함양 갈비탕을 먹었다.

여기 갈비찜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특별한 맛은 없었다.

슴슴한 맛.

이 때는 맛집을 잘 몰랐는데

갈 때 되서야 여러 맛집을 알아서

다 가보지 못한 게 아쉽다.

 

다른 유명한 맛집 찾아서 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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