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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솔직하게 음식 기록을 남기는 캘리코입니다.
음식 리뷰는 아주 주관적으로 제 입맛에 따라 쓴 것임을 참조해 주세요 ^^
한줄평 : 친절하지는 않으나, 아구불고기가 꽤 특색있게 맛있다.
정말 우연히 서치하다가 알게 된 집.
리뷰가 좋아 엄마 아빠를 설득해서 내렸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좀 맛 없어 보여서 앞에 와서 주춤주춤하다가
먹어 보자 해서 힘들게 먹어 봤다.
결론적으로는 꽤 맛있었다.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른데, 나는 꽤 괜찮네 였고,
아빠는 아구찜 진짜 맛있더라 또 먹자 였다.
실제로 대구에서 부산 내려올 때 마다 여기를 거의 간다.
양도 많은 편이고, 흔하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에 꽤 만족스럽게 먹는다.
소스도 많고, 사리도 특이하게 감자 면 사리다.
양념도 많고 가격도 싼 편이다.
<단점>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다.
겪어보면 알겠지만 음식을 던지듯이 툭툭 던질 때가 있고, 억양도 거센 편이시다.
살면서 겪어본 집 중에 가장 불친절해서 기억에 남는다.
사람이 나쁘고 손님한테 막대하는 건 아니고 그냥 드센 느낌이라서 식사 기다리면서 좀 불편한 느낌이 있다.
친절했다면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졌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또 엄청 위생적인 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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