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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솔직하게 음식 기록을 남기는 캘리코입니다.
음식 리뷰는 아주 주관적으로 제 입맛에 따라 쓴 것임을 참조해 주세요 ^^
울산 여행 가서 서치해서 알게 된 맛집.
숙소 근처라서 먹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고기라 냄새가 베기는 것 빼고는 다 좋았다. 다행히 호텔에 스타일러가 있어 잘 활용했다.
일단 무한리필이다.
무한리필을 크게 먹고 싶었던 것은 아닌데, 17,900이라 크게 비싸지 않아 한 번 가보자 해서 가봤다.
일행이 무한리필 고기집 가본 것 중에서 고기가 제일 맛있다고 했다.
막창이 맛있었다. 냄새가 안 난다고 했다.
난 사실 소스파인데 다양한 소스가 많고 셀프바에서 원하는대로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
야채 종류도 많고, 셀프바에서 가져올 것도 많고 깔끔하고 정말 관리가 잘 됐다.
뒷고기 5종을 시켰는데, 그건 기름도 많고 정말 처음 본 고기가 나왔는데 내 입맛에 안 맞았다.
그래서 그 이후로 막창을 시켜서 먹었는데,
불막창으로 먹으니 쉽게 타서 막창을 바짝 익혀 불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더 맛있었다.
네이버 리뷰이벤트하면 수제비 준다고 해서 올렸는데 수제비까지 만족스러운 집이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너무 배가 부르다.
무한리필이다보니 계속 먹게 되고 정신 차리니 너무 많이 먹어서 무한리필 집에 온 걸 살짝 후회했다.
부모님이랑 또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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