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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국내여행

축제 참여 : 2024 부산 밀 페스티벌 / 너무 더웠지만 재미있었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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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족한 페스티벌이었다.

오랫만에 축제에 참여했는데,

찐 경험자들은 모자에, 접이식 의자에, 부채에, 우산에, 돗자리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우리는 무방비로 와서 좋은 자리를 겟했지만 너무 더워서 음식 몇 개만 맛보고 왔다.

뮤지컬팀 세레나데 공연이 너무 좋았다.

이런 공연 하나 더 있었으면 더 오래 있었을텐데 생각했다.

뒤에 물놀이 체험 하나 하고, 너무 더워서 집으로 갔다.

 

맛집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으나, 우리가 시킨 뇨끼는 양이 너무 적었다.

그래서 만족도가 좀 떨어졌다..

맛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양도 중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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