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1)
★도서명 :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 추천 대상 : 행동 심리학 및 사회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 평점 : 5
★ 소장 추천 : x
★ 간단평 :
실험한 내용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풀어서 얘기해 준다.
처음에는 술술 읽혔으나, 읽으면서 이 과정까지 다 우리가 알 필요는 없고
결과만 아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한다는 것을 알고 세상을 살아가면
어느방면으로든 도움이 될 것 같다.
사회 심리학적 지식도 어느 정도 아는 것이 유익할 듯 하다.
★ 기록 및 생각 :
♥ 기회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부정행위하는 사람이 많았다.
개인마다 느끼는 죄책감과 허용의 정도가 천차만별이다.
♥
부정행위는 두드러져 보이기 싫다는 생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도덕성에 따라 달라진다.
♥
경제학에서는 비용편익으로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지만
실제로 경제학의 이론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고도화되고 종합적인 인간이다.
♥
1. 자아동기부여(편안한 마음, 양심) 2. 재정적 동기부여(개인적 이득)
이 두가지에 따른 인지적 유연성이 퍼지 요인이 된다.
♥
돈의 추상성이 큰 대상일수록 부정행위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도덕성 각성 장치가 큰 도움이 된다. 도덕적인 규범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통제가 된다.
♥
'아너코드' :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성껏 노력하겠습니다. 공언하고 활동하도록 하기.
서명도 마지막에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하도록 하면 넛지 효과가 될 수 있음.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로부터 활용하는 것이 중요함. 실생활 적용.
세상에는 꽤나 보수적인 사람 (시스템) 이 많다.
♥
추정자/ 자문자 이익충돌 더하기 공개했으나, 여전히 자문자에게 더 큰 이익이 된다.
공개는 조언에 대한 훨씬 더 큰 편견을 낳는다.
♥
자아고갈 : 유혹에 저항하는 과정에는 노력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
짝퉁 상품을 사는 사람들의 도덕관이 나라마다 제각각이다.
도덕적인 자제력이 더욱 헤이해지고, 다른 사람의 도덕성을 낮게 평가하게 된다.
♥
자기 기만 : 믿다보면 정말 스스로도 믿게 된다.
미리 예측해보라고 하고, 적게 함으로써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 발상을 깰 수 있다.
사람은 천성적으로 이야기를 지어내는 동물이다.
♥
부정행위의 전염성 / 내부인 : 동조 / 외부인 : 차별
사회적인 요소 첨가(친밀해짐) : 이타적인 경향 요소가 강화, 직접적인 감시의 요소가 약화.
♥ 핵심 요약본으로 결론만 얻는 것도 효과적
부정행위 증가 요인 : 합리화 능력. 이익 충돌. 창의성. 하나의 비도덕적인 행동. 고갈. 다른 사람의 부정행위 목격. 부정행위 사례를 보여주는 문화. 나의 부정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
영향을 미치지 않음 : 부정행위로 얻을 수 있는 돈의 액수. 발각될 가능성
부정행위 감소 요인 : 서약. 서명. 도덕적 상기자.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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