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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문화 체험

( 독서 13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박사 / 솔직 후기 /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 / 말투 연습 및 교정 / 감사한 책 /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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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3)

 

★도서명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추천 대상 : 부모와 선생님 및 말을 둥글고 예쁘게 하고 싶은 사람들

 

★ 평점 : 8

★ 소장 추천 : o

 

★ 간단평 : 

읽기 정말 잘한 책이다. 읽어본 비슷한 류의 책 중에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바른 훈육을 하는 방법과 말투, 주의점 등을 알려준다.

전문가의 전문성이 잘 느껴지는 책.

 

★ 기록 및 생각 : 

 

약속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원래 가르치려던 걸 가르치면 된다.

장난치면, 바로 앞에 서겠습니다. (열 단어 이내)

소리를 지르면 앞에 서서 행동을 반성하겠습니다.

잘못된 것을 말하고 그 기회 없앤다. (밀었으니 서 있겠습니다)

문제 상황에서는 말을 많이 할수록 백전백패. 간결하게 한 가지 메시지만 전달.

더 단호하게 나오도록 하기. 봐주지 않는다.

결국 그 아이를 위함이다. 흔들리지 않고, 확실히 지도한다.

다른 사람과 관계없이 언제나 하지 말아야 할 것.

행동하면 좋아하겠어? 행동의 주도권이 타인에게 있는 것.

질서 관련 지시를 할 때 아이에게 선택권과 결정권을 주어서는 안 된다.

소모적인 대화 하지 않기. 가르쳐야 하는 것 인지.

편안하게 기다리니 불안이 완화되면서 겨를이 생긴다.

말 길게 하지 않기

잔소리는 감각이 예민한 아이를 더 짜증스럽게 만든다.

-그랬구나~ 그래서 선생님에게 온 이유는 뭐야? 선생님이 어떻게 도와줄까?

-그래도 밀지는 마. 싫다고 말해.

-안되면 좀 짜증은 나도 재미있자고 하는 건데 그렇게 할 것까지 없지? 그렇지?

-불편한 건 알겠어. 그런데 안 입으면 추워서 안 돼.

-어느 누구도 안 되는 거야. 뒤에 말 붙이지 않기

-너희가 있어 정말 행복해

-빌려줄 법도 한데, 좀 속상하지? 어쩔 수 없어. 내일 빌려달라고 해보자.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야. 뭐라고?

-왜 뒤돌아보는지 묻기. 다음에는 이렇게 해봐

-네가 불편한 걸 알겠어. 그런데 이걸 안 입으면 추워서 안 돼.

-저런, 아팠겠구나. 그래, 그래서 너는 어떻게 했어?

-네가 정말 먹고 싶은 마음은 알겠어 (부분 인정하기)

-때로는 그 감정이 잘못되어도 그 사람 것이다. 실컷 울어. 다 울고 얘기해.

-화내는 게 아니라 가르쳐주는거야. 너에게 이걸 꼭 가르쳐줘야 해서 말하는 거야.

 

먼저 말로 얘기해요.

그 누구도 소리지르거나 신체접촉할 수 없어요. 기쁜 마음으로 도와줘요.

 

오은영 박사가 왜 전문가인지 알겠다. 

나도 체득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발휘할 수 있도록 애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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