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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국내여행

3주년 기념 여행 / 데이트 여행지 추천 / 1박 2일 여행 / 2일차 / 사천 여행 / 여행 후기 및 기록 / 사천 맛집 / 고성 여행 / 상족암 / 여유로운 힐링 여행 / 즉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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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조식도 먹고, 천천히 뒷정리도 하고 11시가 다 되어 출발했다.

막상 어디갈지 찾아보니까 갈 곳이 많았다.

조금 일찍 출발할 걸 후회하며 목적지로 가는데

고성 상족암 공원이 계속 아른 거렸다.

동선상 안 맞고 시간도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뺐는데

지금 아니면 굳이 여기로 올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다시 목적지를 변경했다.

경남 고성 여행 / 상족암 군립공원/ 여행지 강력 추천 / 특이한 자연 경관 / 가족 여행 / 데이트 추천 / 산책하기 좋은 곳 / 도시락 식사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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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를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별표해 둔 곳이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 너무 예뻐 근처에 오면 꼭 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 좋았다. 결론적으로 너무나도 만족하고 추천한다. 일단 바다도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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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 본 후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너무 맛있었던 인생 중국집이었다.

내돈내산 솔직후기 / 인생 최고의 중식 / 불짜장 강력 추천 / 맛있는 탕수육 / 부자손짜장 / 강력 추천 (tistory.com)

 

내돈내산 솔직후기 / 인생 최고의 중식 / 불짜장 강력 추천 / 맛있는 탕수육 / 부자손짜장 / 강력

한줄평 : 내 인생 중식 근처에 이 집이랑 다른 중식 홍바짬뽕이 유명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수타를 먹어보자 하고 먹으러 왔다. 잠깐 기다렸는데, 매장도 넓고 회전율도 빨라 10분도 안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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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가는데 비가 왔다.

카페를 가기 전 사천 대표 여행지를 차로 쓱 가서 구경했다.

다 근처에 있고 넓지 않아서 총 1시간도 안 걸린 것 같다.

되게 바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여유로웠다.

 

사천 여행지 추천 / 대포 어촌체험마을 / 부잔교갯벌탐방로 / 사천 무지개빛 해안도로 /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 포토스팟 / 자연경관 / 드라이브 추천 (tistory.com)

 

사천 여행지 추천 / 대포 어촌체험마을 / 부잔교갯벌탐방로 / 사천 무지개빛 해안도로 / 당일치기

크게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자연 경관이 너무 좋았다. 무지개빛 해안도로도 제주도에서처럼 그 부분만 짧게 있는 건 줄 알았는데 도로 자체가 무지개빛으로 쭉 돌들이 되어 있어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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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간이 남아 카페에서 쉬기로 했다.

카페에서 '더커뮤니티 서바이벌'을 이어서 봤다.

뷰가 유명한 카페를 찾아서 갔는데, 영상을 본다고 막상 뷰를 보지도 못했다.

카페 오카소 라는 곳을 갔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였다.

커피 맛이 별로였다.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선진리성으로 갔다.

벚꽃이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ㅠㅠ

사천 여행 / 선진리성 / 현실 후기 / 벚꽃 개화 시기 / 선진리성 벚꽃 현황 / 데이트 장소 (tistory.com)

 

사천 여행 / 선진리성 / 현실 후기 / 벚꽃 개화 시기 / 선진리성 벚꽃 현황 / 데이트 장소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다. 벚꽃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너무 휑했다.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관광객도 거의 없었다. 비가 안 오고, 벚꽃도 더 많이 개화했으면 충분히 관광지나 데이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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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더커뮤니티' 10화를 봤다.

시간이 잘 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고, 찾아놓은 맛집으로 갔다.

내돈내산 솔직후기 / 로컬 맛집 / 평점 4.95 / 매운춘천닭갈비 / 닭갈비 맛집 / 볶음밥 맛집 / 치즈가 맛있는 닭갈비/ 사천맛집 (tistory.com)

 

내돈내산 솔직후기 / 로컬 맛집 / 평점 4.95 / 매운춘천닭갈비 / 닭갈비 맛집 / 볶음밥 맛집 / 치즈

한줄평 : 로컬들이 좋아할 식당 네이버 평점이 4.95길래 여기는 무조건 가야겠다 하고 가봤다. 역시 잘되는 집은 다르다고 생각했다. 일단 사장님께서 무척 친절하고, 넓고, 직원들도 교육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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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오빠 둘다 옷을 놔두고 왔다.

그것도 계속 까먹고 있다가 집에 거의 도착해서야 알아서

 그냥 옷을 버릴까 하다가 그것도 아까워서 결국 고민하다 전화를 드렸다.

다행히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신 분이라 택배를 부쳐주셨다.

블루베리 스무디가 갑자기 너무 끌려 메가커피 것을 먹었는데, 너무나 맛없었다.

다음에는 다시는 스무디류를 먹지 않겠노라고 다짐하며 음료 사진을 찍었다.

 

크게 계획을 세우지 않은 즉흥여행이라 할 수 있지만

여유롭게, 그러면서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여행을 가서 새로운 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감사하다.

이번 여행지는 꽤나 만족스러웠다.

통영 고성 사천 여행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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