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기 : 무거운 짐 + 야식은 엽떡 + 평화로운 주말] - 나를 위한 시간 - 스페인어 언어 공부- 집안일
오늘은 짐이 참 많았다.도서관에 가면 왜 그렇게 빌리고 싶은 책이 많은지5권 빌렸는데부피도 차지하고걸어가는데 죽을 뻔 했다. 다음에는 한 두권만 욕심 없이 빌리자.게다가 오늘은 주말에 요리해야할 거 생각해서장을 보기로 했다. 오늘은 안 가던 마트에 갔는데대파나 꽈리고추가 사서신났다.지금 생각하면당장 안 먹을거면틈새라면 안 사도 됐는데샀다.배고파서 이성이 부족했나 보다.숙주와 대파가 있어서 든든하다.밀떡볶이도 2천원 밖에 안했다.원래 가던 큰 마트는 쌀떡 밖에 안 팔았는데밀떡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오랫만에 엽떡을 시켰는데어차피 방문 포장이면앱으로 시켜서 2인 엽떡 말고큰 거를 시키는 게 나을 뻔 했다.--고 생각했다. 먹으면서 너무 자극적이라 이제 안 시키고웬만하면 집에서 먹어야겠다 싶었다.오뎅이랑 치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