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54,55,56,57 : 어쩌면 우리는 모두가 여행자,스몰스텝,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스콘수업]
읽으면 대리 여행의 기분을 느끼고재밌을 거라고 기대했는데생각보다 감흥이 없었다.읽다가 포기한 책하루에 십분씩 꾸준히 무언가를 하며변화를 이루라는 책뻔한 얘기일 수 있고 익숙한 얘기지만오랫만에 한 번 쭉 가볍게 읽었다.알랭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정말 감정 묘사가 뛰어나다.연애를 하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하지만 내 취향의 책은 아니었다.뒤로 갈수록 너무 철학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옴.외국 감성의 번역투의 느낌이라 아쉬웠다. 잼 만들기는 생각보다 단순했다.과일에다가 설탕, 레몬즙을 넣기만 하면 됐다.토마토 스콘 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과일 무게의 50%에 해당하는 설탕, 5%에 해당하는 레몬즙.냄새가 난다면 더 굽기.냉동했던 반죽은 해동할 필요없이더 구우면 된다.스콘 수업이라는 책꽤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