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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너무 자주 가는 곳이라
나오자 마자 맛있게 먹었다.
식사 시간은 행복했던 힐링 시간이었다.
원래 내가 알기로 브레이크 타임이 5까지 있어서
기다리다가 먹곤 했는데
오늘 가니까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졌다.
일요일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주인이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는 엄청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밑반찬도 더 챙겨주시고
확실히 친절해졌음을 느꼈다.
사람도 많았다.
그래, 이렇게 많은데 맛있을 수밖에
영도에 이렇게 맛있는 돈까스는
톤섬? 정도인데
나는 여기가 더 맛있다.
매워주까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한 일행의 매운 소스도 더 먹었다.
매운 소스 500원 추가니까 일반 돈까스는 꼭 해서 먹길!
두툼~. 칼로 써는데 정말 두툼해서
썰면서도 만족도 100%
그리고 너무 소스가 맛있다.
쓰읍하면서도 너무 맛있어서
지금 또 먹고 싶다.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지~~
샐러드도 맛있다.
밥 먹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제대로 된 한끼를 먹는 것도
대접하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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