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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놀고
청도 근처에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20분 걸리는 여기 울주까지 오게 되었다.
게다가 원래는
8가지 후보를 추려서
그 중 하나인
정갈한 집을 가려고 했는데
재료 소진이라길래
급하게 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대만족이다.
배가 아주아주 불렀는데
맛있어서 다 먹었다.
배불러서 영양밥은 싸가고
반찬도 많아 꽤 남겼다.
사장님도 맛에 자부심이 있다.
메뉴는 두 가지 뿐이라
돌솥밥/ 영양돌솥밥 중에 선택해야 한다.
칼국수도 맛있다 그래서 먹고 싶었는데
여름엔 안한다고 하셨다.
근처에 올 일이 있으면
또 방문할 것이다.
부산 웨이팅 맛집보다 맛있다.
(다만 조금짜다
모든 반찬이 조금씩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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