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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도서관에 가기로 했다.
그냥 일반 도서관 생각했는데
새로 생겨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고
규모도 크고
직원들도 많고 관리가 잘 되었다.
책 종류도 많고 좌석도 많아
공부하는 사람 및 이용자도 많았다.
동네에 이런 도서관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인프라라고 생각했다.
예쁜 좌석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책을 보니
이렇게 있는 것 자체가 힐링이고 행복이고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오랫만에 책을 읽는데 잘 읽혀
자리에서 한 권을 뚝딱 읽었다.
예전에 서점에서 눈여겨봤던 책인데
오랫만에 철학책을 보니 흥미로웠고
다시 한 번 내 마인드 및 삶을 성찰하게 됐다.
좋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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