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별한 순간/문화 체험

[헌혈 : 부산 남포센터 ] 오랫만의 헌혈 - 하면 금방 - 다이소 5000원권 - 커피 5000원권 - 기념품 - 영도구 다회 헌혈자

728x90

밥 먹고 시간이 좀 남아 문득

헌혈이 생각나 

오랫만에 헌혈을 했다.

사람도 없어 아주 금방 끝냈고,

채혈도 너무 빨리 끝났다.

기념품 종류가 아주 많았따.

 

선택 할 것이 많아 뭐할지 고민하다가

그나마 빨리 쓸 수 있는 것을 골랐다.

나중에는 기념품에 기부권을 고를 진정한 어른이 될까? 

요런 생각을 했다.

 

일사천리로 끝내고

모바일로 바로 오는 것이 아니라

저기 큐알코드를 인식해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내 휴대폰 번호로 모바일 상품권이 날라온다.

쓰기 전까지 까먹어서 날린

기프티콘이 많은데, 빨리 써야겠다.



쇠뿔도 단김에 뽑는다고

바로 다이소 가서 여름 물놀이 용품 구경하다가

집에 바디워시가 떨어진 게 기억나서 잘 샀다.

할 일을 잘 끝내 뿌듯했따.



+ 다회 헌혈자를 위한 영도구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 안내가 있었다.

아니 갑자기 영도구? 나잖아. 괜히 반가웠다.

그리고 나는 10회 이상 했을 것 같은데, 감사 선물 온누리상품권 3만원 받아야지 싶었다.

30회도 넘을라나 긴가민가했는데, 앱깔아보니 열 다섯번 밖에 안되었다.

30회도 언젠가 넘기겠지.

오랫만에 간 다이소에는 정말 별의별게 다 있었다.

아쿠아 슈즈부터 튜브까지

그냥 마트에서 사려면 비싼 것들이 아주 많았따.

이제 다이소는 일상이 되었구나

사회가 변했구나 싶었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