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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년창조 발전소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로 많은 것을 하고 있다.
집과 거리가 꽤 되지만,
재미있는 클래스가 많아보이는 이 곳에 원데이 클래스를 해보기로 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향수 만들기라 기대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 번 또 하고 싶지는 않다. 한 번 경험 한 것으로 충분하다.
사실 시향을 하고, 원하는 비율을 맞추어
그 비율대로 넣기만 하면 끝인 아주 짧은 작업이다.
빠르면 10분 안에도 할 만한 작업을,
2시간 동안 하다보니 병을 꾸미고, 부수적인 것에 시간을 쓰는 것이 아쉬웠다.
차라리 다양한 향을 더 많이 하거나 다른 것까지 같이 하면 훨씬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다.
그래도 안 해본 일이었기에,
이렇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나, 네 가지의 시향을 해 볼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
다음에 다른 즐거운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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