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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솔직하게 음식 기록을 남기는 캘리코입니다.
음식 리뷰는 아주 주관적으로 제 입맛에 따라 쓴 것임을 참조해 주세요 ^^
한줄평 : 오뎅은 적당히. 2XL 삼김 너무 맛없다.
야식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또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양념에 떡만 있으면 서운하니까 오뎅만 하나 사서 추가하기로 했다.
오늘 먹고 한 동안 집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오뎅을 반만 넣었다가
한 봉지 다 넣었다.
그랬더니 너무 많았다.
점점 불더니 너무 많았다.
결국 버렸다.
적당히 넣자.
떡볶이만 먹기 아쉬워서 밥류인 삼각김밥을 사러 갔다.
작은 걸 먹고 싶었는데, 다 팔려서 어쩔 수 없이 2XL 삼각김밥을 먹었다.
아주 맛없었다. 그야 말로 밥 양만 많고 토핑은 너무 없었다.
밥도 퍼석퍼석 공장에서 나온 것이 상상이 되는 수준의 퀄리티였다.
앞으로 2XL 삼각김밥은 안 먹을 것이다.
중간만 좀 갈아먹다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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