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여행지 : 개평문화마을 ] 시간 남으면 여유롭게 와 볼만한 곳 - 조용한 마을 - 지인공간 - 북카페 추천 - 뚜벅이 여행
함양에서 이곳이 유명하다길래버스를 타고 힘겹게 왔다.결론적으로 그냥 한옥집이다. 드라마도 찍고 예능도 찍고체험도 할 수 있어 보이고 좋아보여서 갔지만 그야말로 그냥 사람사는 동네이다. 겉모습이 한옥처럼 되어있고 중간중간 꽃들이 많아에쁜 부분이 있지만볼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 경주나 서울이나 어디든 있는한옥마을과 다를 바가 없다.여기서의 특색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것이다. 너무 덥기도 덥고할 것도 없고볼 것도 없어거의 20분만에 다 보고허탈하던 차에지인 공간이라는 북카페가 있어 방문했다. 여기는 자두 슬러쉬가 꾸덕하니 맛있었다.여행중에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아주 좋았다. 카페가 없었더라면너무나 실망스러운 여행지 일뻔 했다. 바쁜 일정 중에굳이 방문할만하지는 않아서 여유 넘치고지인공간 운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