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2월 22일
♥ 진지하게 사과하기 박부장님께 사과할 일이 있었다. 애초에 마음 불편하게 사과할 일을 안 만들게 신중하게 행동하기. 사과할 때도 농담말고 진심담아 솔직하게 하기. 막상 사과하려고 하니까 민망하기도 하고 뻘쭘해서 어색하게 해버렸다. 당황해서 너무 무겁지 않게 푼수처럼 말했는데 진지하지 않아서 내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을 것 같다. 실수한 경우에는 헤헤 웃으며 넘어가지 말고 진지하게 사과하고 겸손한 인간적인 태도 보이기 생각한 것만큼 말이 안나온다. 실수한 점을 3가지 정도 구체적으로 말하려고 했는데, 막상 앞에 서니 당황해서 한 가지 말만 앵무새처럼 되뇌였다. 미리 시물레이션 하고 가기. ♥ 진심으로 사람 대하기 상급자를 만나거나 어른을 대할 때 불편하다. 내가 그사람을 바라보는 마인드 다 느낀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