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도서관 : 찾아가기 힘든 도서관] - 증산공원 운동- 동구 전망 볼 수 있는 곳 - 비플랫 다이어리- 유미의 세포들 - 산책로
은근히 도서관이 근처에 있다는 것은엄청난 메리트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는 참 좋다.동구 도서관은 참 가기가 힘들었다.버스로는 가기 힘들어서차로 갔는데 가는 길이 워낙 좁고 구불구불하고올라가다 차를 만나면다시 후진해서 비켜주고 올라가야하는악명높은 구조였다.물론 주차할 곳도 없고이중주차 되어 있었고가기까지 험난했다.주차를 하고나서 뷰는 꽤나 좋다.탁 트여 있고 고지대에서아래를 보다보니 좋은 편이다.또 한편으로는 너무 주택이 많아갑갑한 느낌도 든다.원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어 읽으려고 했는데, 막상 가니만화책이 눈에 띈다. 비플랫 다이어리한때 웹툰으로 즐겨봤는데안보다가 책으로 보니 참 반가웠다. 도서관에서는 책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다.유미의 세포들은봐도 봐도 재미있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