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 첫 로즈마리 티타임, 리카페 베트남, 리카페 모데라토 블랜드] - 순간에 집중하기 - 집중해서 만들기
어제 본격적으로!!티타임을 가졌다.(공간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없다)내가 찻집에 가서 경험한 것처럼도구를 세팅하고친구가 공간으로 들어올 때휴대폰을 놔두고 오게 하고 존댓말로 이야기하며차를 천천히 우렸다. 냄새를 맡고눈으로도 보고맛도 음미하며 먹었다. 판을 깔아서이야기를 하니 참 좋았다. 이제 매번 만남 때마다차타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자기 전에차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찻집에서는 작은 잔으로 6잔 마셨는데이번에는 큰 머그컵에 3잔을 마셨으니그럴 만도 하다. 맛있게 음미할 정도로만마셔야겠다. 첫차는 집에 있는로즈마리차였다. 사실 먹을 때는 특별하다고 못느꼈는데 그 다음날식은 차를 먹었는데또 깔끔하고 맛있었다. 기름진 것을 먹고먹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