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 피나치공 추천 / 맵고마 소스 강력 추천 / 포테이토 피자
한줄평 : 좋은 한 끼였다. 그냥 간간히 생각나서 자주 먹게 되는 피나치공이다. 옛날에는 시킬 생각도 안했는데, 어느샌가 익숙해진 것이 신기하다. 때에 따라 맛있게 느껴질 때가 있고 맛없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너무 맛있었다. 쟁쟁한 치킨 후보군 중 어디를 고를까 고심하다가 배도 많이 고파 피나치공을 먹기로 했다. 후라이드가 너무 바삭하고 맛있고, 맵고마 소스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후라이드가 맛있어서 후라이드를 시키고, 맵고마 소스 2개를 시켜 찍어 먹는다. 맵고마 소스는 참 자극적인 맛이지만, 맛있다. 화하게 매워 열이 나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헥헥 거리면서 먹게된다. 그럴 때 피자를 먹으면 딱 조합이 좋다. 너무 양이 많은 것이 단점일 수도 있다. 둘이서 먹다보면 배가 터진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