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대 미술관 : 전시 보기 좋은 곳 ] - 무료 전시 - 친절한 영자씨 - 생각할 것이 많은 전시 -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실내 데이트 - 부산 미술 전시
비도 오는데 어디 데이트가지고민하다가현대 미술관을 갔다.오랫만에 방문했는데부산 비엔날레 전시 중이라방문하는 사람도 많았다.야외 전시로 카라반이 있었는데협소하고 딱히 예술성을 느낄 것은 없었다.2만원인데, 굳이 유료로 보고 싶지는 않아무료 전시만 봤는데볼 전시가 친절한 영자씨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 하나라도 제대로 보자고 했는데정말 재미있었다.꿈보다 해몽일 수 있지만왜 저런 행동을 할까? 저 구도에서 찍었을까?무엇을 표현했을까? 를 계속 생각하다보니예술성이 느껴지고, 여러 생각도 많아졌다.현실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사고하게 하는 것도예술의 이점이자 의의라고 생각한다. 평면 작품이나 형태가 정해진 작품만주의 깊게 보고영상물은 흔하기도 하고 바빠서그냥 넘어가기 일쑤였다.이번에는 12분 정도 되는 작품도처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