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 비비고 육개장 쏘쏘 / 풀무원 블럭 치즈 돈카츠 괜춘 / 집밥 해 먹기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솔직하게 음식 기록을 남기는 캘리코입니다. 음식 리뷰는 아주 주관적으로 제 입맛에 따라 쓴 것임을 참조해 주세요 ^^ 한줄평 : 꽤 괜찮았다. 집에서 요리를 해 먹자고 생각하고 비비고 육개장을 사 두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밀키트도 아니고 그냥 포장된 것을 끓여서 먹는다는 게 왠지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미루다가 이번 기회에 한 번 먹자 해서 먹어 보았다. 정말 간단했다. 그냥 냄비에 넣고 끓이면 끝. 솔직히 밍밍하고 물이 많은 그런 맛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꾸덕꾸덕하고 찐한 국물이었다. 건더기도 조금 들어있고, 괜찮았다. 뭔가 아직 포장을 뜯어서 바로 끓인다는 것에 대해 너무 인스턴트 음식 같아 거부감이 살짝 있는데, 그 거부감을 이겨내면 꽤 괜찮은 한 끼 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