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만장 : 정갈해서 만족했던 한끼] - 모임 장소 추천 - 깔끔하고 편안한 솥밥- 피아크, 아르떼뮤지엄 옆집
그냥 밥집을 찾으면내 후보에 없었겠지만이번에 모임을 하면서점심을 찾다가 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참 정갈하고든든한 한끼였다. 딱 필요한 반찬만조금씩 나오는 것이일본스타일 같기도 하고 메인 솥밥에누룽지를 해먹는게든든하기도 하고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었다. 다만 솥밥 자체가 메인이라솥밥에 뭐가 없다면(장어 등?)뭔가 허전한 느낌일 수도 있다. 우리는 전부 곤드레밥으로통일해서 먹었는데곤드레밥도 맛있긴 했는데메인 반찬이 없는 느낌이라좀 허전한 느낌이긴 했다. 반찬도 고기 같은 메인이 없고장아찌, 김치, 샐러드, 버섯탕수육,젓갈 등이 나온다. 친구들끼리 먹기 보다는어르신과 함께정갈한 한끼를 먹을 때생각날 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