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리계곡 : 강력 비추 / 운문사 자연휴양림 ] o 아주 많은 사람들 o - 재방문 x- 가족 여행 - 시간이 쓩 - 배터지는 간식 - 차가운 얼음물
평상시에 계곡 여행을 잘 안가다가갑자기 계곡으로 떠나기로 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거라어딜 가야할지 근처 갈만한 곳을열심히 발품 팔아하루종일 고르고 고르고 고른 삼계리 계곡.결론적으로 말하면 정말 아쉬웠다.일단 사람이 너무너무 많고,너무나 상업적이었다. 삼계리 계곡쪽에는 주차하려고 하면바로 와서 돈내라고 하고평상이랑 주차까지해서 5만원이라고 했다. 도로도 좁고 차들도 많아중간에 세울수도 없고스윽 지나가면서 얼핏보는데사람들은 아주 많았다. 한번 계곡쪽 보고괜찮으면 돈 내고도충분히 이용할 의사가 있었는데사람도 너무 많고땡볕이나 물 없는 곳에도 평상이 덩그라니 있고엄마아빠도 그렇게 해놓은 곳에 돈 내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그리고 이렇게 상업적인 곳은 처음본다고 했다. 민박을 거쳐야만 내려가는 통로가 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