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관람 : 내돈내산 솔직후기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 크게 흥미롭지 않았으나, 오랫만에 보기는 좋았던 전시
전시를 한창 보다가 안보다가 이번에 동아리에서 기회가 되어서 전시를 보러갔다.사실 동아리에서 다른 것을 하고 싶었는데, 여기를 가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그래도 오랫만에 전시를 보니 긍정적으로 보자고 생각하고 갔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그래도 하나씩 꼼꼼히 보다보니 1시간 30분 이상은 걸린 것 같다.mp3 해설이 있어서 그것을 위주로 들으니, 더 깊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마지막에 기념품 샾이 있는데,동료는 매번 전시를 볼 때마다 기억하기 위해 물품을 산다고 했다. 나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산 것을 보니 되게 예쁘고그렇게 하나씩 모으는 것도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 여러 미술 화풍을 보니 마음의 정화가 되는 느낌도 들었으나딱 하나 임팩트가 꽂힌 그런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