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2월 24일 : 감사하고 만족한다
라인 댄스 - 명절 회비 신경쓰지 말라는 말이 기분 좋다. 마음이 불안했는데, 내 마음을 알고 위로해주는 말이었다. 천천히 땀 흘리는 것도 좋다. - 거울을 잘 안 보는데 댄스를 하면서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요즘 식단 조절을 하니까 살이 조금 빠진 것 같다. 얼굴을 보니 눈썹이 너무 ㄱ 자로 각져 있어, 다듬기로 하고 집에서 다듬었다. 만족한다. - 댄스하니까 긍정적인 마음이 샘솟는다. 회사에서도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잘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긍정적이고, 밝은, 자주 웃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댄스가 나랑 이렇게 잘 맞을 줄 몰랐다. 너무 재미있다. 매번 이렇게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줌바를 했을 때 동작이 너무 어려워 따라하기 급급했는데 이건 그냥 즐거운 음악에 맞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