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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음식 기록

내돈내산 솔직후기 / 짬뽕관 부산역점 / 그저 그렇다 / 매운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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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그저 그렇다.

 

부산역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부산역 근처에서 포장해가면 좋겠다 하고 결정했다.

 

짬뽕관 서면점에서 한 번 먹고 싶었는데, 실패한 기억이 있어 부산역점에서 도전해 봤다.

결론적으로 그저 그렇다. 

 

매운 맛 70%를 시켰는데, 매우려고 노력했는데

엄청 매운 것도 아니고 식으니 밍밍하기도 하고 

면도 그저 그랬다.

 

그냥 일반적인 동네 중국집 느낌이었다.

뭔가 가게 간판이나 이름 같은 것을 봤을 때는 참 맛있게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아쉬웠다.

마케팅의 힘인가 했다.

다시 굳이 먹을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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