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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음식 기록

내돈내산 솔직후기 / 사량도 맛집 / 천하태평식당 / 바지락 칼국수 / 굴 듬뿍 / 시원칼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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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꽤 괜찮은 칼국수

 

 

원래 사량도에 가서 명동식당이나 비촌치킨에 가려고 했다.

비촌치킨으로 마음을 먹었는데, 12시쯤 도착하니 아직 준비중이시고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셔서 후보군 중 하나였던 천하태평식당에 왔다.

 

아무도 없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섬이라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었다.

 

큰 기대 없었는데,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꽤나 괜찮았다.

오랫만에 칼국수를 먹으니 맛있었고

섬이라 그런지 해산물이 풍부하게 있어 만족스러웠다.

 

한끼 뜨끈하게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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