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참여 : 2024 제 28회 부산바다축제 후기] - 다대포 - 부산 축제- 싸이버거- 한요한- 스윙스- 한 번 쯤 체험하기 좋은 축제
친구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온다고 해서 같이 가 보았다.차가 없어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도착했는데 가는 길이 너무나 고단했다. 행사 규모가 큰지 경찰들도 엄청 많이 와 있고, 사람들도 많았다.큰 기대를 안했는데, 다행히 청바지를 안 입고 와서 풀장에도 들어갈 수 있었고풀장 안에 들어가니 정말 가까이서 가수를 볼 수 있었다.이런 경험도 참 재미있었다. 다만, 오랜 시간 물 속에 잠겨 있고,사람들 집약된 곳에서 잘 보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불편했다.그리고 광고가 너무 많이 나와 기다리는데 더 힘이 빠졌다.이래서 사람들이 돈내고 콘서트 보러 가는 구나, 시간을 사는 구나 싶었다.오랫만에 10시까지 늦게 있었는데, 오는 길이 참 고단했고노는 것도 체력이 필요한 일이구나 싶었다. 싸이버거라는 가수가 왔..